市, 동해면민복지회관 개관

市, 동해면민복지회관 개관
다목적실 등 주민편의 제공
고세리기자
승인 2016.12.21

포항시 동해면민복지회관 개관식이 20일 열렸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안병국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식전행사로 `세오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축하댄스 및 음악공연 등을 관람했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1년 만에 개관한 동해면민복지회관은 부지 4천158m, 연면적 1천192㎡ 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31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다목적실, 사무실, 체력단련실, 무료급식소, 2층에는 대강당, 전산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어, 문화와 복지공간이 부족한 면민들에겐 더욱 알찬 공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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