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션뷰 랜드마크 ‘포항자이 디오션’, 11일 그랜드 오픈
- 이종욱 기자
- 승인 2022년 02월 10일 20시

포항에 없던 럭셔리 오션라이프 ‘포항자이 디오션’이 11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오는 22일 특별공급·22일 1순위 청약·23일 2순위 청약 등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최근 여유와 힐링을 누리는 라이프스타일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주거만족도와 투자가치를 모두 충족시키는 바다조망권의 위상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파트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의 공간으로 인식되는 분위기 속에,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오션뷰특화’의 여부는 주거쾌적성과 생활만족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공급 부지가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에 따른 프리미엄이 높아 해안도시의 랜드마크로 불릴 만큼 가치와 상징성을 자랑한다.
또한 오션뷰 단지가 분양시장은 물론 매매거래 시장에서도 가치가 높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오션뷰 단지는 가격 상승의 선도역할을 하는 리딩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주택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통한다고 말한다.
이런 가운데 바다의 도시 포항에서도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 ‘포항자이 디오션’이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포항자이 디오션’은 포항 영일만의 중심인 영일대 바로 앞에 위치해 푸른 동해바다와 넓은 영일대 백사장을 내 집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완벽한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한다.
특히 45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바다를 바라보며 운동을 즐기는 오션뷰 피트니스센터가 단지 안에 예정돼 있으며, 단지내 상업시설 또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자연스럽게 오션라이프를 이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물론 인근 환호공원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주변에 영일만 관광특구 개발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우수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의 포항여객선터미널과 환호공원을 잇는 포항해상케이블카가 예정돼 있고, 북구 항구동과 남구 송도동을 잇는 동빈대교도 계획 중이다.
삼호로와 인접해 포항 주요 권역을 관통하는 7번 및 31번 국도와 바로 연결되는 교통접근성은 물론 인근 학산근린공원·롯데백화점·죽도시장 등 공원과 쇼핑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도보거리에 항도초를 비롯 포항중·포항고와도 인접해 안심통학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장점이다.
이러한 주거편의성 외에도 ‘포항자이 디오션’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 아파트여서 오션뷰의 가치를 아는 투자자의 관심도 집중될 전망이다.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단 과거 2년내 가점제로 당첨된 자의 세대에 속한 자는 가점제 청약신청 제한).
한편 ‘포항자이 디오션’은 포항시 북구 항구동 일원에 지하4층~지상45층·전용 84㎡ 및 153㎡(펜트하우스)형의 총 212세대 규모이며,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