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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힐스테이트 초곡’ 6월 중 1866세대 공개

‘포항 힐스테이트 초곡’ 6월 중 1866세대 공개

  •  이종욱 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초곡’ 투시도.

현대건설이 6월 중 포항 북구 흥해읍 소재 ‘힐스테이트 초곡’1천86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 일대 8만3천931㎡의 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규모 건립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145세대 △59㎡B 89세대 △59㎡C 17세대 △74㎡A 301세대 △74㎡B 99세대 △74㎡C 112세대 △76㎡ 101세대 △84㎡A 558세대 △84㎡B 444세대 등 모두 1천866세대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자연녹지 위에 조성한 계획도시 초곡지구 일대 최대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곡지구에는 현재 △지앤하임(558세대) △초곡 리슈빌(646세대)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824세대) △화산샬레(553세대) △초곡 삼구 트리니엔시티(1천609세대) 등이 입주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초곡’ 1천866세대와 향후 공급 예정인 중앙하이츠 등 3개 단지 약 1천500세대를 포함하면 약 7천500여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 포항KTX 신도시지구와 펜타시티 등을 잇는 주거벨트까지 포함하면 2만세대에 가까운 공급에 따른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KTX 포항역이 가까워 동대구역까지는 약 35분, 서울까지는 약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IC, 7번·28번 국도와 인접해 도심접근성은 물론 시내외 어디든지 이동이 자유롭다.

초곡지구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거만족도를 높여주는 장점이다.

인근에 농축수산물 유통센터와 대형 식자재마트를 비롯 상업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다양하게 형성돼 있어 입주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초곡지구 내 풍부한 녹지와 공원은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가장 주목받는 장점은 초곡지구 일대의 미래가치다.

환동해 시대를 이끌 포항 영일만항이 인접해 있는데다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확정과 포항 신산업 중심 테마 전자·바이오·R&D특화단지(계획)가 들어서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펜타시티)·영일만 산업단지 등의 배후수요단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힐스테이트 초곡’은 설계단계부터 바람길과 일조를 고려한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우수한 채광과 환기는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단지 내 다양한 테마의 조경과 함께 단지를 둘러싼 어린이공원·소공원 등 녹지공간이 안팎으로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형 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초곡’은 초곡지구 남쪽에 위치한 입지장점을 살려 탁트인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초곡’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리 39-1번지에 준비 중이다.